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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나고야 노선 개설 합의

작성 : 2009-09-11 16:29:0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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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항공당국 10월부터 개설키로 합의

- 김포-오사카·나고야 하루 4편으로 확대

 

김포-하네다(도쿄), 김포-간사이(오사카) 노선에 이어 10월부터는 김포-주부(나고야) 노선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4일 한·일 항공당국이 오는 10월부터 새롭게 김포-주부(나고야) 노선 개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포-나고야 노선 개설 합의는 올해 6월에 있었던 한·일 항공회담의 후속 합의사항으로 당시 양국은 한국측 항공사의 일본 이원권 행사 확대 등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추가합의 내용의 골자는 10월부터 김포-나고야 노선도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김포-오사카 및 김포-나고야 노선의 합계 운항규모를 한일 양측에서 각각 하루 4편씩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일 양측은 각각 하루 4편의 운항범위 내에서 김포-오사카, 김포-나고야 노선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일단 10월부터는 하루 3편씩으로 운항규모를 확대하고 20103월부터 하루 4편으로 최종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김포-오사카 노선은 한국 측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하루 1편씩, 일본 측에서 일본항공과 ANA항공이 각각 하루 1편씩 운항하고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일 양국의 항공사는 당장 10월부터 하루 3편 범위 내에서 기존의 김포-오사카 운항편을 증편하거나 새롭게 김포-나고야 노선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김포-나고야 노선이 개설되면 김포공항의 국제선은 일본 하네다, 오사카, 중국 상하이(홍차오)에 이어 4번째가 되며, ·중 항공당국이 올해 중에 개설하기로 합의한 김포-베이징 노선도 추가되면 총 5개로 늘어나게 된다.

- 출처 : 여행신문 -